60대 이상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작성시 제외해야 할 부분

과거의 경력과 자격증, 학력 등을 담은 이력서는 취업 활동을 위한 핵심 자료입니다. 하지만, 60대 이상 구직자의 경우에는 이력서 작성에 대해 고민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경력과 자격증 등을 중심으로 한 이력서는 신입자나 경력이 적은 이에게 유용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60대 이상 구직자의 경우에는 다른 시각으로 이력서 작성을 고민하고, 제외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1. 과거의 구직 경험 기술

과거의 구직 경험을 기술하면 구직자의 경험과 역량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60대 이상 구직자의 경우에는 이 경험이 부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과거에 취업을 계속해서 하지 못했을 경우, 구직자 스스로 자신의 능력 부족을 인정한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60대 이상 구직자는 이전 경력보다는 성과와 자신의 강점을 중심으로 다른 시각으로 이력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2. 취미나 추억에 관한 이야기

60대 이상 구직자가 이력서에 취미, 추억 등과 같은 내용을 기재하면, 인사 담당자에게 전문적이지 않다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이는 취업 업무와 상관 없는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취미나 추억 등과 같은 내용은 면접 시에 이야기해도 무방합니다. 개인적인 면모를 보여줄 수 있으며, 인사담당자와의 친근한 분위기에서 작용할 수 있습니다.

3. 자신의 연봉 기술

이전 연봉을 기술하면 경쟁자와 자신의 입사 가능성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인사 담당자가 채용 시 자신보다 상대적으로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신의 기대 연봉은 채용 시에 면접 등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4. 가족사항

결혼 여부, 자녀 수 등과 같은 가족 사항은 구직 활동과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이는 일자리 탐색에 지장을 줄 수 있으며, 인사담당자가 사적인 것을 노골적으로 발현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따라서, 이런 내용은 절대적으로 이력서에서 제외해야 합니다.

5. 이력서 양식이 너무 복잡한 경우

이력서를 설계할 때 디자인 양식은 매우 중요합니다. 건조하고 지루한 이력서보다는, 간결하지만 창의적인 이력서가 인상을 높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디자인 양식이 너무 복잡한 경우에는 오히려 반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60대 이상 구직자의 경우에는 이력서 양식은 가능한 적당한 디자인으로 구성하되, 심플하고 직관적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마무리

60대 이상 구직자는 언제나 취업 활동의 경험이 적기 때문에 이력서 작성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과거의 구직 경험, 취미, 추억 등과 같은 내용은 제외해야 하며, 디자인 및 양식은 단순하고 직관적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60대 이상 구직자는 이러한 사항을 염두해두고 핵심 자료를 효과적으로 표현하여 취업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